챕터 165

그녀가 모두가 괴롭힐 수 있는 만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나?

막 엘리자베스가 떠나려는 순간, 그녀는 밖에서 강한 남성의 목소리를 들었다. "누가 감히 내 아들에게 교훈을 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야?"

엘리자베스가 올려다보니 닐이 도착해 있었다.

토니 그린이 닐에게 달려가 징징거렸다. "아빠, 이 여자예요! 저를 화나게 했어요! 리스번에서 쫓아내고 싶어요!"

엘리자베스와 알렉산더는 둘 다 눈을 찌푸리며 토니가 얼마나 오만한지 생각했다.

닐의 눈이 방 안을 훑다가 엘리자베스를 보고 멈췄다. 그런 다음 알렉산더를 바라보았다.

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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